
[더퍼블릭=오두환 기자] 2025년 하반기 유소년 체스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위즈체스 소속 이준호(채드윅국제학교)가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준호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린 대한체스연맹 주최 ‘2025 하반기 U10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압도적인 집중력과 끈기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정상에 섰다.
상반기 선발전에서 아쉽게 3위에 머물렀던 이준호는 “처음에는 너무 떨렸는데, 끝까지 집중해서 금메달을 따서 정말 기쁘다.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며 환한 미소로 우승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기더라도 겸손하고, 지더라도 승패를 겸허히 받아들이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김수민 위즈체스 수석코치는 “준호는 이번 대회를 통해 태도와 마음가짐에서 큰 성장을 보여줬다. 이번 우승은 단순한 실력 그 이상”이라고 평가했다.
위즈체스 측은 “이준호 선수가 인성과 사고의 균형을 갖춘 글로벌 체스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기적인 육성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며 체계적 지원 의지도 밝혔다.
더퍼블릭 / 오두환 기자 actsoh@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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