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즈체스아카데미는 김수민 코치, 우즈베키스탄 출신 Karimov Shakhzod 코치, 인도 출신 Vaishag P. V. 코치가 지난 13일 정일영 국회의원 표창을 수여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유소년 체스 발전과 교육 현장에서의 지속적인 지도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외국인 지도자가 국내 체스 교육 분야에서 국회의원 표창을 받은 것은 이례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세 코치는 기술 지도를 넘어 선수 개개인의 사고력·판단력·경기 운영 능력을 종합적으로 키우는 데 집중해왔으며, 이러한 지도 방식이 다수의 유소년 국가대표 배출로 이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위즈체스아카데미 정근영 대표는 "이번 표창은 코치 개인의 성과를 넘어 대한민국 체스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과 가능성을 함께 인정받은 결과"라며 "국적을 넘어 같은 목표로 헌신해 온 지도자들이 함께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